K-뷰티
올리브영, 왜 '한국에서' 사야 할까 — 상품·가격·택스리펀드 3가지 이유

해외에서도 올리브영 글로벌몰로 K뷰티를 살 수 있는 시대다. 그런데도 방한 여행자들이 매장으로 몰리는 이유는 셋이다. 첫째, 상품 구성. 글로벌몰에 입점한 상품은 국내몰의 일부에 그치고, 자체 브랜드(PB)와 소규모 신생 브랜드, 갓 나온 신상품은 한국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둘째, 가격. 같은 제품이라도 글로벌몰은 국내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고, 국제 배송비까지 더해진다. 세일·증정 행사 구성도 국내 매장이 더 촘촘하다.
셋째, 택스리펀드. 외국인 여행자는 조건을 충족하면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체감 가격이 더 내려간다.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도 온라인이 대신 못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귀국 후에는 글로벌몰이 '재구매 창구'가 된다. 한국 여행에서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아두면, 돌아가서도 같은 제품을 이어서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여행 중 쇼핑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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