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국경절 겹쳐 인천공항 최대 6만명 몰린다…출입국 조기 개방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이 겹치는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인천국제공항을 오갈 외국인 여행자는 평소보다 긴 출입국 대기시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14일간(추석 연휴 9월23~27일, 중국 국경절·개천절 9월30일~10월5일, 한글날 10월9~11일)을 특별 근무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하루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추석 연휴 중인 9월27일로 약 24만5300명이 몰릴 전망이며, 연휴 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22만5899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중국 국경절 전후인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는 외국인 입국자가 하루 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10월2일에는 최대 6만명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출
입국청은 14일 중 12일간 출국장을 평소보다 30분~1시간 일찍 연다. 제1터미널 2번 출국장은 오전 6시에서 5시30분으로, 4번 출국장은 6시30분에서 6시로 개방 시간을 앞당기고, 제2터미널 2번 출국장은 5시30분에서 5시부터 문을 연다. 심사 인력도 출국장은 38명에서 54명으로, 입국장은 기본 128명에서 166명으로 늘리며, 외국인 입국이 집중되는 9월30일~10월3일에는 입국장 인력을 188명까지 확충한다. 이 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입출국하는 외국인 여행자라면 항공편 시간보다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고, 이른 오전 출국편을 이용할 경우 앞당겨진 출국장 개방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