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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이 밤에 문을 열면 — 대한제국 황궁 야간 체험기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사진: 덕수궁 석조전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서울 중구 덕수궁 석조전에서 10월 18일까지 '덕수궁 밤의 석조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가 진 뒤 석조전 안팎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고, 테라스 카페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커피·다과를 즐기고, 대한제국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을 접견실에서 관람한 뒤,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순서로 진행된다. 요금은 1인 3만5천원이며, 사전 신청 후 추첨을 거쳐 당첨자만 정해진 기한 안에 예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참가를 원한다면 공식 홈페이지(kh.or.kr/short/M3K4)에서 다음 신청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다. 낮 시간 궁궐 관람과 다른 점은 조명이 켜진 석조전 외관과 실내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과, 관람객 수

를 제한해 붐비지 않는 상태에서 대한제국 시기 서양식 건축과 실내 공간을 천천히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료 프로그램인 만큼 무료 야간 개방 행사보다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궁궐을 즐기려는 방문객에게는 실질적인 이점이다. 덕수궁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야외 일정이 포함된 만큼 9월 저녁은 쌀쌀할 수 있어 얇은 겉옷을 챙기는 편이 좋고, 삼각대 사용은 별도 협의가 필요하니 참가 전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예매는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자체 취재(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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