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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KTX 요금 10% 내렸다, 예매 앱도 '코레일+' 하나로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사진: 서울역에 정차한 KTX 열차 · Syced / Wikimedia Commons (CC0)

추석 연휴를 이용해 지방 축제나 지역 도시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9월 1일부터 달라진 한국 고속철도 요금과 예매 방식을 알아 두면 좋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그동안 별도 회사로 운영되던 SRT를 코레일 체계에 통합해, 두 열차를 모두 'KTX'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기존 KTX 요금이 그동안 더 저렴했던 SRT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눈에 보기: 통합 시행일 2026년 9월 1일, 평균 요금 인하율 약 10%(예: 서울~부산 5만9800원→5만4400원, 용산~광주송정 4만6800원→4만2000원), 통합 예매 앱 '코레일+'(옛 코레일톡에서 개편), 주무 부처 국토교통부·코레일.

가장 큰 변화는 예매 창구가 하나로 합쳐졌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KTX는 코레일톡, SRT는 SRT 앱으로 따로 예매해야 했지만, 이제는 통합 앱 '코레일+'에서 모든 고속열차 좌석을 한 번에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이 앱은 영어·중국어(간체)·일본어를 지원하며, 베트남어·태국어·말레이어·중국어(번체)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 여러 언어권 방한객이 이용하기 한층 수월해졌다. 좌석 수도 늘어 평일 하루 약 1만5000석, 주말에는 최대 약 1만7000석이 추가 공급되며, 특히 SRT가 출발하던 수서역 노선 좌석은 약 30% 확대됐다.

기존 SRT 앱도 당분간 예매 기능은 유지되지만 신규 혜택 적용은 제한적이므로, 처음 한국 기차를 예매하는 방한객이라면 '코레일+' 앱을 새로 내려받는 편이 헷갈릴 일이 없다. 서울역·용산역 등 주요 역의 외국인 전용 매표 창구나 자동발매기 주변에 있는 외국인 예매 안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외국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고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지역 축제나 고궁 나들이를 위해 KTX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통합 이후 달라진 요금과 좌석 상황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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