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서울거리예술축제 2026, 무료로 뭘 볼 수 있나

오늘(9월 20일) 서울에 있다면 별도 예약이나 비용 없이 국제 수준의 거리 공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26'이 9월 19일과 20일 이틀 일정으로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데, 오늘이 축제의 마지막 날이다.
한눈에 보기: 기간 9월 19일(토)~20일(일, 오늘까지), 장소 뚝섬한강공원~서울숲 일대(서울 광진구 능동로 10 인근), 요금 무료, 문의 02-2088-7349, 홈페이지 ssaf.or.kr.
올해는 프랑스·리투아니아·칠레·슬로베니아·브라질 등 5개국 해외 작품 9편과 국내 작품 11편, 총 20개 공연이 이틀간 62회에 걸쳐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은 높이 8m에 이르는 대형 '빨간 기린' 인형이 거리를 행진하는 퍼레이드와 서커스·현대무용·전통연희가 어우러진 공연들이다. 한강과 서울숲 두 공간을 걸으며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아트레킹' 프로그램도 인기인데,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 6개를 모으면 기념엽서를 완성할 수 있고 4개 이상 모아 자양역 인근 부스로 가져가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무료 공연인 만큼 인기 프로그램은 시작 전부터 관람객이 몰릴 수 있으니, 축제 지도에서 원하는 공연 시간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은 지하철 2호선·수인분당선 뚝섬역,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오늘 일정이 비어 있는 방한객이라면 늦지 않게 찾아가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