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타임즈
K-뷰티·체험

예약 놓치면 5만2천원 날린다…성수동 '아모레 성수' K-뷰티 체험

김태철 기자입력 KST
사진: 아모레 성수 내부 전경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화요일 오후, 서울 성수역 2번 출구에서 5분 걸으면 콘크리트 외벽 너머 유리창 안 정원이 보이는 건물이 나온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체험공간 '아모레 성수'다. 방한 외국인은 이곳에서 피부 진단을 받아 나만의 파운데이션을 만들거나, 매달 두 차례 열리는 '케이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에서 한류 스타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다. 시술이 아닌 직접 손으로 해보는 체험이라 병원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눈에 보기 — 장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1길 7(성수역 2번 출구 도보 5분) / 운영시간 10:30~20:30(월·설·추석 휴무) / 커스텀 화장품: 세럼 5,000원(예약 불필요)·파운데이션 7,000원(예약 필수)·립스틱 45,000원(예약 필수) / 케이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13,000원, 120분(투어30+강의60+실습30분), 월2회·회당10명, 신청은 시작 4주전 seoulhallyu.com.

사진: 아모레 성수 내부 전경(2)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매장에 들어서면 회색 콘크리트 벽과 유리창 너머 작은 정원이 눈에 들어오고, 방문 시기마다 헤라(HERA) 등 브랜드 팝업이 바뀐다. 체크인 쿠폰으로 30여개 브랜드·2,300여 종 테스터 중 5개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고, 스킨케어 코너에선 특유의 화장품 향이 코끝을 스친다. '베이스 피커' 앞에서 직원이 손등·볼에 색을 발라보며 피부 톤을 진단하고, 손끝으로 질감을 비교해 고른 조합으로 파운데이션(7,000원)을 즉석 제조해 준다. 파운데이션·립스틱(45,000원)은 예약 필수라, 예약 없이 가면 세럼(5,000원)만 체험 가능해 최대 52,000원어치를 잃는다. 외국인은 홈페이지가 아닌 인스타그램 공지로 예약해야 해 모르고 갔다가 발길을 돌리기도 한다.

더 깊은 체험을 원하면 서울시 한류프로그램 '케이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노려볼 만하다. 매장 투어 30분, 한류 스타 메이크업 기법을 다루는 영어 강의 60분, 30분 실습 순서다. 참가비 13,000원, 여권만 있으면 국적 상관없이 신청된다. 다만 회당 10명·월 2회뿐이라 신청(4주 전 seoulhallyu.com 오픈)이 접수 즉시 마감되곤 한다. 놓치면 최소 한 달을 기다리거나 인근 사설 스튜디오의 더 비싼 유료 체험으로 대체해야 한다. 모든 과정은 직접 만들고 발라보는 체험이며 피부 시술·병원 상담과는 무관하다.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아모레퍼시픽 아모레 성수, 서울시 한류체험프로그램) · 원문 보기
출발 전 가이드: 서울 첫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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