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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비자

환승 24시간이면 비자 없이 서울 구경, 인천공항 환승투어 신청법

김태철 기자입력 KST
사진: 여권에 찍힌 인천공항(ICN) 입국 스탬프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GFDL 1.2)

비행기를 갈아타는 사이 짧게라도 서울을 보고 싶다면, 별도 비자 없이도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의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쓰면 환승 대기시간이 24시간 이내일 때 공항 밖으로 나가 투어를 할 수 있다.

한눈에 보기: 환승 체류시간 24시간 이내여야 신청 가능 · 대상 무사증 입국 가능국 국민, 또는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유럽 32개국 비자(영주권 포함) 소지 후 해당국으로 가는 환승객, 일반 환승투어 참가자 등 · 접수 투어 출발 30분 전까지 여권과 이어지는 구간 탑승권 지참, 제1·2터미널 1층 환승투어 데스크 · 최종 목적지가 한국이라면 별도로 K-ETA(전자여행허가)가 필요하며 수수료 1만 원,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년

환승투어와 별개로, 최종 목적지가 한국인 경우에는 K-ETA를 받아야 한다. K-ETA 대상국은 사증면제 67개국과 관광통과 45개국을 합쳐 112개국·지역이며, 수수료는 1만 원이다. 탑승 최소 72시간 전에 신청하는 게 안전하고, 한 번 승인받으면 여권 만료일 전까지 3년간 횟수 제한 없이 재사용할 수 있다. K-ETA 승인을 받으면 입국신고서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된다. 신청은 K-ETA 공식 홈페이지나 전용 모바일 앱에서 직접 할 수 있다.

환승투어는 K-ETA와 성격이 다르다. 24시간 이내 환승이라는 조건만 맞으면 별도 비자나 K-ETA 없이도 공항 밖으로 나가 서울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다만 투어 출발 30분 전까지는 반드시 데스크에 도착해 여권과 다음 구간 탑승권을 보여줘야 하고, 투어 시간에 늦으면 환승편을 놓칠 수 있으니 환승 대기시간이 짧다면 공항 안에 머무는 편이 안전하다.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인천국제공항공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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