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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먹자골목, 카드 안 되면 어떻게 하나—현금·계좌이체와 대표 메뉴 가격대

김태철 기자입력 KST
사진: 광장시장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1유형)

결론: 광장시장 먹자골목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을 계획이라면 현금이나 계좌이체 앱(토스·카카오뱅크 등)을 반드시 준비한다. 노점 상당수가 카드 결제를 받지 않거나 단말기가 있어도 "카드는 안 되니 계좌로 보내 달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빈대떡 2장 세트는 보통 1만5000원을 넘지 않으니, 이 가격대를 크게 벗어나는 요구를 받으면 다른 노점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몰랐을 때: 보도(2024년 9월)에 따르면 취재진이 둘러본 노점 5곳 중 3곳이 카드 결제를 거부했다. 현금이 없고 계좌이체 앱도 안 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그 메뉴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 2025년 11월에도 분식 노점 두 곳이 카드를 받지 않아 계좌이체로 처리한 사례가 다시 보도됐다. 같은 달 4000원짜리 떡볶이에 떡이 6개뿐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바가지 사례도 적지 않다. 생수 500ml를 2000원에 판 경우, 8000원짜리 순대에 임의로 고기를 더 넣은 뒤 2000원을 추가로 요구한 경우, 모둠전 1만5000원을 둘러싼 논란이 10여 건 보고됐다. 현금 없이 갔다가 계좌이체도 못 하면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 자체가 줄어드는 셈이다.

한눈에 보기: 시장 운영시간은 09:00~18:00(일요일 휴무), 먹자골목은 09:00~23:00 연중무휴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문의는 02-2267-0291(광장시장 상인회, kwangjangmarket.co.kr). 대표 메뉴 빈대떡 2장 세트는 1만5000원 이하가 기준가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녹두 반죽이 뜨거운 철판 위에서 노릇하게 부쳐지는 냄새와, 기름 튀는 소리, 좌판마다 손님을 부르는 목소리가 한꺼번에 밀려온다. 먹자골목은 오전부터 밤 11시까지 쉬지 않고 돌아가는데, 바로 이 긴 영업시간과 좁은 통로에서 결제 방식을 둘러싼 혼선이 자주 생긴다.

2024년 9월 보도에서 한 상인은 "카드는 안 된다, 계좌이체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상인회 측은 카드단말기가 그달 초 도입돼 상인들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1년이 지난 2025년 11월에도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됐다는 보도가 나온 걸 보면, 노점별로 결제 환경이 들쑥날쑥하다고 보는 게 안전하다. 외국인 관광객은 해외 발급 카드가 애초에 안 되는 경우도 많아, 결제 문제가 생기면 한국 계좌이체 앱 없이는 대안이 많지 않다.

가격을 둘러싼 불만도 꾸준히 나온다. 더팩트 취재에서는 생수 500ml를 2000원에 판매하거나, 8000원짜리 순대에 손님이 요청하지 않은 고기를 더 넣고 2000원을 추가로 받으려 한 사례, 모둠전 1만5000원이 과하다는 논란 등 10여 건의 바가지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 가격표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노점도 있어, 주문 전에 가격을 소리 내어 확인하고 결제 방법(현금인지 계좌이체인지)까지 미리 물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1 · 출처 서울시 미디어허브, 서울신문, 더팩트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서울시 미디어허브, 서울신문, 더팩트)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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