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요금 3,000원, 유람선 대신 타봤다 — 현금은 안 받는다

결론: 한강 야경을 보려고 비싼 유람선 티켓을 끊기 전에,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를 먼저 고려해 보자. 요금이 지하철 기본요금과 비슷한 3,000원이고 마곡부터 잠실까지 한강을 가로지르며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다. 다만 현금은 안 받고 교통카드로만 탈 수 있다는 걸 미리 챙겨야 한다.
몰랐을 때: 한강버스는 현금 결제가 되지 않고 티머니 등 교통카드로만 탑승할 수 있다. 이걸 모르고 현금만 들고 선착장에 가면 그 자리에서 탑승 자체가 안 된다. 또 배차 간격이 아직 약 1시간 수준이라, 한 대를 놓치면 다음 배를 1시간 기다려야 한다 — 서울시는 운항 1주년을 맞아 배차를 15분까지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이 글 작성 시점에는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눈에 보기: 요금 3,000원(교통카드 전용, 현금 불가), 선착장 7곳(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서울숲 임시 운영), 일반노선 종점 잠실까지 28.9km·약 75분, 급행노선 25.8km·약 54분, 배차 간격 현재 약 1시간(서울시 목표 15분), 2025년 9월 18일 정식 운항 시작.
선착장 7곳은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로, 강 서쪽 마곡에서 동쪽 잠실까지 한강을 가로질러 가며 한남대교·동작대교 같은 다리 밑을 지날 때마다 각도가 바뀌는 도심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일반 노선은 종점까지 75분이 걸려 유람선 투어와 비슷한 체험이 되고, 급행 노선은 54분으로 조금 더 빠르다. 운항은 보통 아침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이어지지만 요일별로 시작 시간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어, 탑승 전 당일 운항 시간을 서울시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서울 7개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선착장이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2026년 9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60만 명을 넘었고, 서울시는 배차를 15분까지 줄이고 주말 요금을 1만원대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요금이나 배차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직전에 서울시 한강버스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3 · 출처 서울특별시, M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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