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 18일까지, 서울서 가려면 KTX로 왕복 11만원 든다
결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8일까지 열리고 축제장(진주성·남강 일원) 입장은 무료다. 오늘(10월 13일) 가도 아직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유등은 해가 진 뒤인 저녁 6시부터 켜지므로 낮에만 들렀다가 돌아가면 이 축제의 핵심을 놓친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간다면 저녁 유등을 보고도 그날 돌아올 열차 시간까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몰랐을 때: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KTX로 편도 약 3시간30분, 요금은 57,600원이다. 왕복이면 115,200원, 편도로만 7시간이 이동시간으로 빠져나간다. 이걸 모르고 오후 늦게 서울에서 출발하면 진주에 도착했을 때 이미 유등이 꺼질 시간에 가깝거나, 반대로 저녁 유등을 다 보고 나면 그날 서울로 돌아오는 막차를 놓쳐 진주에서 하루 더 묵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축제장 자체는 무료지만 남강을 가로지르는 부교 등 일부 체험 구간은 별도 요금이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현장 매표 안내판에서 확인해야 한다.
한눈에 보기: 기간 2026년 10월 3일~18일(16일간), 장소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성·남강 일원, 축제장 입장 무료, 유등 점등 18:00~24:00(폐막일 10/18은 18:00 종료), 불꽃놀이 10/3·10/9·10/17, 서울역→진주역 KTX 약 3시간30분(57,600원, 하루 10회 운행) 또는 수서→진주 SRT 약 3시간35분(49,900원).
진주성 성곽을 따라 남강 수면 위로 수천 개의 유등이 떠오르고, 어두워질수록 강물에 비친 불빛이 겹겹이 번져 낮에 본 풍경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된다. 올해는 16일이라는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열리기 때문에, 주말이 아니어도 평일 저녁에 방문하면 혼잡을 피하면서 같은 유등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10월 3일, 9일, 17일 사흘간은 불꽃놀이가 함께 열려 이 날짜에 맞추면 유등과 불꽃을 한 번에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인파도 몰리므로 사진 찍을 자리를 잡으려면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다. 축제장 안에서는 길거리 음식 노점도 운영되니 저녁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다음 행사: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끝난 뒤인 10월 넷째 주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가을 단풍 축제가 이어지는데, 서울 근교라면 북한산·도봉산 단풍이 10월 하순에 절정을 이룬다(절정 예측일은 기상청 발표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다음 호에서 안내한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3 · 출처 진주시·코레일 운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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