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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관광권 1일 5,000원, 지하철 몇 번 타면 본전 뽑나

김태철 기자입력 KST
사진: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서울 시내 전경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1유형)

결론: 서울 체류 중 지하철과 버스를 하루 4번 이상 탈 계획이라면 1회권을 매번 끊기보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1일권(5,000원)을 사는 게 더 싸다. 지하철역이나 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외국인도 등록 절차 없이 쓸 수 있다.

몰랐을 때: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은 1,550원이다. 하루에 3번만 타면 1회권으로 4,650원이라 1일권(5,000원)보다 오히려 싸지만, 4번째 탑승부터는 6,200원이 되어 1일권보다 1,200원을 더 쓰게 된다. 이 손익 분기점을 모르고 매번 1회권을 끊으면, 고궁·시장·야경 명소를 하루에 여러 곳 도는 일정에서는 티머니 충전액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줄어든다.

한눈에 보기: 단기권 1일 5,000원·2일 8,000원·3일 10,000원·5일 15,000원·7일 20,000원, 서울 지하철·서울 면허 버스 무제한, 구매처는 모바일티머니 앱 또는 지하철역·편의점(실물카드), 외국인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서도 구매 가능,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2025년 6월 28일부터).

관광권은 자정 넘어서까지 쓸 수 있는 보통의 1일권과 달리 24시간 단위가 아니라 영업일 기준으로 끝나는 구조이므로, 자정을 넘겨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이라면 그 이동까지 포함해 계산하는 게 안전하다. 경복궁에서 광장시장으로, 다시 한강공원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하루에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는 일정이면 금방 4번을 넘기기 때문에, 고궁·전통시장·한강을 하루에 몰아 보는 날에는 관광권이 유리하다. 반대로 하루 한두 곳만 느긋하게 돌아보는 날에는 1회권이 더 쌀 수 있으니, 매일 같은 카드를 쓸 필요는 없다.

실물카드는 지하철 역사나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 후 충전하는 방식이고, 모바일로 쓰고 싶다면 안드로이드폰은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아이폰은 실물카드를 쓰는 것이 현재로서는 더 간단하다). 환불은 쓰지 않은 날짜만큼 일부 환불이 가능한 구조이니, 일정이 바뀌어 며칠 일찍 서울을 떠나게 되더라도 전액을 손해 보지는 않는다.

여정 단계: ③첫 24시간 · 확인 2026-10-13 · 출처 서울특별시 교통분야 누리집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서울특별시 교통분야 누리집)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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