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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의 문턱 · 중국편

전자입국신고, 공식 사이트는 공짜인데 가짜 사이트가 중국인에게 11만원까지 받아갔다

김태철 기자입력 KST
✓ 확인 2026-10-25 · 공식 자료와 대조원문 보기 ↗한국 여행이 처음인 분을 위한 신문 · 매일 아침 ·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그림: 한국관광타임즈 — 쓸 수 있는 사진을 구하지 못해 기사의 「한눈에 보기」를 그린 것입니다 · 근거 법무부 전자입국신고 공식 사이트 · 확인 2026-10-25

결론: 한국 입국 전 꼭 제출해야 하는 전자입국신고서는 법무부 공식 사이트 e-arrivalcard.go.kr에서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바이두 같은 중국 포털 광고에 뜨는 "한국 전자입국" 대행 사이트에는 돈을 내지 마라 — 정부 기관이 아니다.

몰랐을 때: 2026년 3월, 중국인 여행자들이 이런 가짜 사이트에서 일반 신고에 232위안(약 5만원), 급속 신고에 510위안(약 11만원)을 결제했다. 같은 절차가 공식 사이트에서는 0원이다. 바쁜 일정에 "급속 처리"를 눌렀다가는 11만원을 그냥 날리는 셈이다.

한눈에 보기

공식 사이트 www.e-arrivalcard.go.kr · 수수료 없음 ·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 7개 언어 지원 · 입국 3일 전부터 작성 가능 · 제출 후 72시간 안에 입국해야 유효 · 유효한 K-ETA 소지자·외국인등록자·항공기 승무원은 제출 면제.

주중 한국대사관은 2026년 3월 4일 중국 국민의 민원을 접수해 조사한 끝에, 중국 포털 바이두에 개설된 가짜 사이트 2곳을 확인했다고 3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사이트들은 태극기 이미지와 "대한민국 전자입국", "한국여행 지원" 같은 문구를 큰 글씨로 내세워 공식 기관처럼 보이게 꾸몄고, 화면 맨 아래 작은 글씨로만 "한국 정부 또는 주중 한국대사관과 관계가 없다"고 적어 놓았다. 중국어·영문 서비스까지 갖춰 공식 사이트와 구분하기 어렵게 만든 것이다. 대사관은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공안부 국가이민관리국·외교부에 사이트 삭제와 수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대사관 홈페이지와 위챗 공식 계정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전자입국신고는 비자나 전자여행허가(K-ETA)를 대신하지 않는, 별도로 거쳐야 하는 절차다. K-ETA 한시면제 대상은 호주·일본·싱가포르·미국 등 22개국 국민으로 한정돼 있고 중국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중국 국적자는 비자 요건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안내 사이트 하이코리아(hikorea.go.kr)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전자입국신고와 비자 둘 다 공식 경로로만 진행하면 추가로 낼 돈은 없다.

이 기사는 공식 자료를 정리한 안내이며 법률·의료·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여정 단계: ①출발 전 · 확인 2026-10-25 · 출처 주중 대한민국대사관(이코노미스트 보도, 2026-03-10)·법무부 전자입국신고 공식 사이트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주중 대한민국대사관·법무부) · 원문 보기기관이 직접 낸 자료 · 단독으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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