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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환전하려면? 24시간 환전소 두 곳부터 확인하세요

김태철 기자입력 KST
사진: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환전소(Currency Exchange) 안내 표지판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수하물을 찾고 밖으로 나오면 당장 원화 현금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는 도착층인 1층 입국장에는 환전소 수가 많지 않고, 그나마도 상당수가 저녁이면 문을 닫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홈페이지(airport.kr)의 시설 안내를 확인한 결과, 1층 입국장에서 24시간 문을 여는 환전소는 단 두 곳뿐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무작정 헤매면 위층인 3층 출국장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데 15~20분을 허비할 수 있다.

한눈에 보기: 1층 입국장 24시간 환전소 2곳 — 국민은행(면세구역 B입국장 부근), 우리은행(일반지역 11번 출입구 부근) · 24시간 글로벌 ATM은 1층 4·6·9·11번 출입구 부근과 지하1층 공항철도 승차권발매기 부근(오전6시~오후10시)에도 있음 · 더 많은 환전소·ATM은 3층 출국장에 집중 · 문의 인천공항 종합안내 1577-2600

사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도착층) 전경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1층 입국장에는 이 두 곳 외에도 하나은행(4번 출입구 부근, 오전6시~오후10시), 국민은행(9번 출입구 부근, 오전6시~오후10시), 우리은행(6번 출입구 부근, 오전6시30분~오후8시), 수하물수취구역 안쪽의 하나은행(오전9시~오후4시)까지 모두 6개 환전소가 있다. 문제는 이 중 4곳이 저녁 8~10시, 심지어 오후 4시면 영업을 마친다는 점이다. 심야 항공편으로 도착했다면 문을 연 곳을 찾아 헤매다 지치기 쉽다.

급하게 원화가 필요하다면 환전소보다 ATM이 더 빠른 해법이다. 비자·마스터·플러스·시러스 표시가 있는 해외 발급 카드로 원화를 바로 인출할 수 있는 '글로벌 ATM'이 1층 4·6·9·11번 출입구 부근에서 24시간 운영되고, 지하 1층 공항철도(AREX) 승차권 발매기 부근에도 ATM이 있다. 환전소보다 ATM을 먼저 찾으면 입국장을 벗어나지 않고 바로 해결된다. 반대로 문 닫은 환전소만 눈에 띈다면, 중앙 에스컬레이터로 3층 출국장에 올라가는 편이 낫다 — 그곳에는 은행별 환전소와 ATM이 훨씬 많고, 상당수가 24시간 운영된다.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시설안내)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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