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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심사 최대 92분 기다릴 수도, 자동출입국심사면 2분이면 끝난다

김태철 기자입력 KST
사진: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KIS) 로고가 붙은 입국심사 카운터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일반 심사대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때, 바로 옆 자동출입국심사대는 한산한 경우가 많다. 올해 3월 16일부터 이 자동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나라가 42개국으로 늘었기 때문에, 몰라서 긴 줄에 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아직도 적지 않다.

한눈에 보기: 2026년 3월 16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국 42개국으로 확대(기존 18개국에 유럽연합 19개국·비유럽연합 쉥겐 4개국·캐나다 등 추가) · 일반 심사대 평균 대기 24분~35분, 성수기 최대 92분 vs 자동출입국심사 평균 약 2분 · 등록센터 제1터미널 3층(H카운터 인근)·제2터미널 2층, 매일 오전 7시~오후 6시 운영 · 문의 제1터미널 032-740-7400·제2터미널 032-740-7367·종합안내 1577-2600

대상은 42개국 국적자 중 17세 이상이면서 외국인등록증을 가진 사람은 사전등록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기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입국 시에는 자동출입국심사를 쓸 수 없고, 출국할 때만 사전등록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즉 입국 심사는 42개국 국적자라도 일반 창구를 거쳐야 하지만, 돌아갈 때는 자동 게이트로 2분 만에 수속을 마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확대는 2025년 12월 1일 1차로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늘어난 데 이어 두 번째 단계로 이뤄졌다.

대상국 국민인지 헷갈린다면 터미널 안내데스크나 종합안내(1577-2600)로 문의하면 바로 확인해 준다. 성수기에는 일반 심사대 대기시간이 한 시간 반을 넘기기도 하는 만큼, 출국 전 자신의 국적이 42개국에 포함되는지 미리 확인해 두면 적어도 돌아가는 날의 기다림은 줄일 수 있다.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인천국제공항공사) · 원문 보기
출발 전 가이드: 공항 도착 첫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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