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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혼밥, 아무 고깃집이나 가면 주문 거절당한다 — 평균가 1만7745원

김태철 기자입력 KST
✓ 확인 2026-10-14 · 공식 자료와 대조원문 보기 ↗한국 여행이 처음인 분을 위한 신문 · 매일 아침 ·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사진: 불판에 구운 삼겹살 · 위키미디어 공용(hellochris, CC BY 2.0)

결론: 삼겹살을 혼자 먹으러 간다면 아무 고깃집에나 들어가지 말고 1인분부터 주문받는 정육식당이나 숯불구이 전문점을 찾는다. 일반 삼겹살집은 상당수가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을 받기 때문에, 혼밥 손님은 아예 주문 자체를 거절당할 수 있다.

몰랐을 때: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조사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삼겹살 외식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7745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올랐다. 혼자 가서 1인분 주문을 거절당해 어쩔 수 없이 2인분을 시키면 3만5490원을 내야 하는데, 이는 1인분 가격보다 1만7745원을 더 쓰는 셈이다. 안 먹겠다고 나와도 이미 들어간 시간과 다른 식당을 다시 찾는 수고는 그대로 남는다.

한눈에 보기

삼겹살 외식 1인분 평균가 1만7745원(2026년 상반기,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7%↑) · 집에서 구워 먹는 재료비 기준 1인분(삼겹살 200g+쌈 재료)은 1만191원 · 혼밥 가능 여부는 가게마다 다르므로 입장 전 "1인분 주문되나요"를 먼저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하다.

삼겹살집 주방에서는 두꺼운 고기가 불판 위에서 기름을 튀기며 익어가는 소리와 냄새가 가게 전체를 채운다. 그런데 이 집들은 대개 2인 이상 단체 손님을 기준으로 테이블과 불판을 운영하기 때문에, 혼자 온 손님에게 1인분만 구워주려 하면 자리 회전이나 숯불 비용 면에서 손해라고 보는 가게가 많다. 그래서 메뉴판에 따로 적혀 있지 않아도 현장에서 "1인분은 안 돼요"라는 답을 듣는 일이 흔하다.

혼자서도 눈치 안 보고 먹으려면, 정육식당처럼 손님이 직접 고기를 골라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 곳이나 무한리필 고깃집, 1인 좌석을 따로 둔 프랜차이즈형 숯불구이 전문점을 찾는 게 낫다. 이런 곳은 애초에 1인분 단위 판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확신이 없다면 들어가기 전에 문 앞에서 혼자 와도 주문이 되는지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3 · 출처 한국소비자원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한국소비자원)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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