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 교대식, 하루 11시·2시 두 번뿐이다

결론: 덕수궁 대한문 앞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하루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단 두 번만 열린다. 월요일은 아예 쉬므로 그날 가면 볼 수 없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대한문까지는 약 256m, 걸어서 3~4분이면 닿는다.
몰랐을 때: 11시 회차를 놓치면 다음 회차인 오후 2시까지 꼬박 3시간을 흘려보내야 한다. 하필 월요일에 일정을 잡으면 그 주는 교대의식 자체가 열리지 않아 그날은 0회로 끝난다. 의식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 늦게 도착하면 수문군 행렬이 이미 대한문 안으로 들어간 뒤라 사진 한 장 못 건지고 돌아서는 경우도 많다.
운영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하루 2회(월요일 휴무, 2026년 1월 1일~12월 31일 연중) · 요금 무료 · 장소 덕수궁 대한문 앞(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 교통 지하철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56m(3~4분) · 문의 02-6242-7402.
붉은 융복에 삼지창과 환도를 든 수문군들이 북소리에 맞춰 대한문 앞으로 줄지어 나온다. 교대 구호가 오가고 창검이 부딪는 소리가 세종대로를 지나는 차 소리를 잠시 덮는다. 1996년 고증을 거쳐 복원한 조선시대 궁궐 수문 의식으로, 서울시가 연중 진행한다. 교대식이 끝난 뒤 순라군이 궁 주변을 도는 순라행렬이 이어지는 날도 있다. 대한문 앞 돌담길은 교대식이 없는 시간에도 산책하기 좋지만, 의식 자체를 보려면 시간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명동이나 시청 인근에서 점심 전후로 일정을 짜는 여행자라면 11시 회차에, 오후 관광을 마치고 들르는 여행자라면 2시 회차에 맞추는 식으로 동선을 짜면 헛걸음하지 않는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7 · 출처 서울특별시 문화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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