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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짐

큰 캐리어, 코인라커에 안 들어간다 — 짐보관앱엔 숨은 수수료

김태철 기자입력 KST
✓ 확인 2026-10-17 · 공식 자료와 대조원문 보기 ↗한국 여행이 처음인 분을 위한 신문 · 매일 아침 ·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사진: 인천국제공항 전경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1유형)

결론: 서울역이나 인천공항에서 큰 캐리어(24인치 이상)를 역사 안 코인라커에 맡기려 한다면, 가기 전에 빈 자리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낫다. 대형 캐리어가 들어가는 칸은 수가 적어 성수기엔 자리가 금방 차고, 자리가 없으면 결국 짐보관 공유서비스 앱으로 넘어가야 한다.

몰랐을 때: 짐보관 서비스 앱은 보통 화면에 '1일 5,100원부터'라고 크게 써 붙이지만, 결제창까지 가면 짐 1개당 2,988원의 별도 수수료가 더 붙는다. 캐리어 두 개를 맡기면 광고된 금액보다 실제로 5,976원을 더 내게 되는 셈이다. 코인라커에서 대형 칸을 못 구해 이 서비스로 넘어가면서 이 수수료를 모르고 예약하면, 체크아웃 직전에야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놀라게 된다.

한눈에 보기

요금(래디컬 스토리지 기준) 1일 5,100원부터(짐 크기별) + 짐 1개당 수수료 2,988원 별도 · 보증 짐당 최대 1,500만원 · 고객지원 연중무휴 24시간 · 이용 가능 장소 서울역·인천국제공항 등 · 예약 전용 앱으로 미리 예약 필요.

역사 안 코인라커는 칸 크기가 소·중·대로 나뉘어 있는데, 28인치급 캐리어가 통째로 들어가는 대형 칸은 전체 칸 수 중 일부뿐이다. 명절이나 연휴, 주말 오전처럼 여행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이 대형 칸이 먼저 차버려서, 소형이나 중형 칸에 억지로 끼워 넣으려다 문이 안 닫히는 경우도 흔하다. 이럴 때 많이 쓰는 대안이 짐보관 공유서비스 앱이다. 가게나 카페 한 켠을 보관 거점으로 쓰는 방식이라 코인라커보다 자리 걱정은 적지만, 가격 구조가 코인라커와 다르다. 화면 맨 위에는 크기별로 '1일 5,100원부터'라는 시작가만 크게 노출되고, 실제 결제 단계에 가서야 짐 1개당 2,988원의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다는 안내가 나온다. 이 수수료는 짐 파손·분실 시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성 비용이라고 업체는 설명한다. 캐리어 하나만 맡기면 큰 차이가 아니지만, 가족 여행으로 캐리어 두세 개를 한꺼번에 맡기면 수수료만 6천~9천원이 붙어 처음 본 가격과 꽤 벌어진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7 · 출처 래디컬 스토리지(Radical Storage)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래디컬 스토리지)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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