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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삼계탕 1만8154원, 5년 만에 29% 올랐다 — 혼자 가도 주문은 된다

김태철 기자입력 KST
✓ 확인 2026-10-18 · 공식 자료와 대조원문 보기 ↗한국 여행이 처음인 분을 위한 신문 · 매일 아침 ·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사진: 삼계탕 · abex (CC BY-SA 2.0)

결론: 삼계탕은 한국에서 혼자 먹어도 되는 몇 안 되는 보양식이다. 닭 한 마리가 그대로 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메뉴라 애초에 '1인분' 단위로 파는 게 당연해, 삼겹살처럼 2인분 이상을 요구하며 혼밥 손님을 거절하는 식당이 거의 없다.

몰랐을 때: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지역 삼계탕 1그릇 평균 가격은 1만8154원으로, 5년 전인 2021년(1만4077원)보다 약 29% 올랐다. 이 가격을 모르고 관광지 식당에서 2만원대 중반을 받아도 '원래 이 정도인가' 하고 그냥 내는 경우가 많다. 평균가를 알아두면 2만원을 훌쩍 넘기는 집은 한 번 더 메뉴판을 확인해 볼 여지가 생긴다.

한눈에 보기

서울 평균가(2026년 5월 기준) 1만8154원 · 5년 전(2021년) 대비 약 29% 상승 · 혼밥 가능(1인분 기본 판매) · 보통 뚝배기 그대로 끓는 상태로 나와 혼자 먹기에도 자리 구애가 적다.

삼계탕은 뼈까지 푹 고아낸 닭 한 마리에 인삼·대추·찹쌀을 채워 넣고 뭉근히 끓여낸다. 뚜껑을 열면 흰 김이 확 올라오고, 국물을 한 숟갈 뜨면 인삼의 쌉쌀한 향과 닭 육수의 고소한 맛이 동시에 올라온다. 날이 더운 복날에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을·겨울에도 몸을 데우려 찾는 손님이 많아 연중 메뉴로 파는 식당이 대부분이다. 결제는 카드와 현금 모두 받는 곳이 보통이고, 번화가의 유명 노포는 평균가보다 높게 받는 경우가 있어 가격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유용하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메뉴판에 '삼계탕' 한 글자만 적혀 있어도 혼자 들어가 그대로 주문하면 되고, 점원에게 따로 '1인분 되나요'라고 물을 필요조차 없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8 · 출처 한국소비자원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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