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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 카페 하루

성수동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신 뒤 — 걸어서 채우는 하루, 요금·영업시간·가는 법

김태철 기자입력 KST
✓ 확인 2026-10-19 · 공식 자료와 대조원문 보기 ↗한국 여행이 처음인 분을 위한 신문 · 매일 아침 ·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사진: 성수동 카페거리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1유형)

결론: 성수동은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해 하루를 다 채울 수 있는 동네다. 아침 8시에 문을 여는 어니언 성수(평일 08:00·주말 09:00)에서 소금빵과 아메리카노로 시작하고, 연무장길과 수제화거리를 걸어 11시에 문을 여는 대림창고로 넘어간다. 오후는 입장료가 없는 서울숲과 컨테이너 116개로 지은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보내면 된다. 전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에서 걸어 닿는 거리이고, 하루의 고정비는 교통카드 기본요금 1,550원과 마신 커피값뿐이다.

몰랐을 때: 성수동의 창고형 카페는 대부분 오전 11시에 문을 연다. 아침 비행기로 도착해 오전 9시에 이 동네부터 찾아가면, 성수동의 변화를 시작한 대림창고(11:00~22:00)는 아직 닫혀 있다. 그 시간에 이미 열려 있는 곳은 어니언 성수(평일 08:00·주말 09:00)뿐이고, 입장료가 없고 상시 개방인 서울숲은 아침이 가장 한가하다. 순서를 거꾸로 짜면 문 열기를 기다리며 두 시간을 길에서 쓴다. 차를 빌려 오는 것도 손해다 — 언더스탠드에비뉴와 수제화거리에는 주차장이 없다.

한눈에 보기

어니언 성수(성동구 아차산로9길 8) 평일 08:00~22:00·주말 09:00~22:00, 마지막 주문 21:30, 연중무휴, 대표 메뉴 소금빵·초코소금빵·아메리카노, 포장 가능, 0507-1386-3238 · 대림창고 갤러리(성수이로 78) 11:00~22:00, 명절 당일 휴무, 아인슈페너·카페라떼, 02-499-9669 · 서울숲(뚝섬로 273) 상시 개방·입장료 없음, 주차 211대, 02-460-2905 · 언더스탠드에비뉴(왕십리로 63) 10:00~22:00(점포별 상이), 설·추석 전날과 당일 휴무, 주차 불가·카드 결제 가능 · 성수동 수제화거리(성수동2가 289-30) 영업시간은 점포별로 다름 · 지하철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 교통카드 기본요금 1,550원(10km까지)·1회권은 1,650원에 보증금 500원 별도 · 성수관광안내소 02-466-2286.

사진: 서울숲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1유형)

커피부터 — 어니언 성수는 성수역 2번 출구 앞, 카페거리가 시작되는 자리에 있다. 1970년에 지은 오래된 건물을 옛 모습을 살리면서 안을 고쳐 쓴 곳이다. 대표 메뉴는 소금빵과 초코소금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평을 받고,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는 진한 쪽이다. 포장도 된다. 평일 아침 8시에 열기 때문에, 이 동네에서 아침을 빵과 커피로 시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다. 숙소에서 조식을 안 먹고 나왔다면 여기가 첫 끼가 된다.

커피 다음에 걸을 길 — 11시가 지나면 대림창고로 간다. 1970년대에 정미소로 쓰던 붉은 벽돌 건물로, 구조와 오래된 간판을 그대로 남기고 넓은 실내를 전시와 패션쇼가 열리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성수동 골목의 변화를 이끈 주인공이자, 지금 전국에 퍼진 창고형 카페의 원조로 불린다. 두 카페를 잇는 연무장길이 이 동네의 중심 길인데, 지금도 자동차 정비공장과 인쇄공장이 돌아가는 사이에 편집숍과 카페가 섞여 있다. 한 블록 안쪽 수제화거리에는 수제화 완제품 생산업체 350여 곳과 중간가공·원부자재 업체 100여 곳이 모여 있다 — 한국 수제화 업체의 70% 이상이 이 동네에 있다. 구두를 맞추지 않아도, 공방 문이 열려 있는 낮에 걸으면 공장이 아직 살아 있는 거리가 어떤 모습인지 보인다.

사진: 언더스탠드에비뉴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1유형)

오후에 볼 것 — 서울숲은 1908년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던 자리에 2005년 문을 연 공원이다. 문화예술공원·체험학습원·생태숲·습지생태원 넷으로 나뉘고 한강과 맞닿아 있다. 입장료가 없고 상시 개방이라 카페에서 포장한 커피를 들고 들어가 앉아 있어도 된다. 공원 쪽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컨테이너 116개로 지은 복합공간으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열고, 편집숍·식당·카페·전시장이 섞여 있다. 누적 800만 명, 매년 13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이다. 카페들이 밤 10시까지 열기 때문에 저녁을 먹고 다시 커피로 하루를 닫아도 되고, 성수역으로 걸어 나오면 2호선 한 번으로 시내로 돌아간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9 ·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서울시 공원 안내·성동구 문화관광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서울시 공원 안내·성동구 문화관광 공식 자료)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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