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타임즈
축제 행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9월22일 개막, 20주년 41일간 열린다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사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쥬라기 다크' 전시존을 둘러보는 방문객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0번째 생일을 맞아 9월22일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막을 올렸다. 2006년 처음 문을 연 이 공룡 테마 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고, 11월1일까지 41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이 직접 몸을 움직여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거 새로 생겼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선정하는 '로컬100'에도 이름을 올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눈에 보기: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당항포관광지 · 2026년 9월22일~11월1일(41일간) · 평일 09:00~18:00(입장마감 17:00)·주말 09:00~22:00(입장마감 21:00) · 입장료 대인(만19~64세) 1만9000원·소인(36개월~18세) 1만3000원(현장가 기준) · 문의 055-670-7400

사진: 당항포관광지 내 공룡 꽃조형물 정원 전경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당항포 바닷바람에 실려 오는 짭조름한 갯내음 속에 자리 잡은 대형 야외 화석발굴 체험장에서는 손끝에 까슬까슬한 모래와 단단한 화석 모형의 질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해안도로를 캔버스 삼은 아트 놀이터와 다이노 퍼즐 같은 참여형 코너도 새로 생겼고, 국립과학관 5곳이 함께 꾸민 어린이 과학 콘텐츠와 영유아를 위한 베베핀 특별전시관도 운영돼 나이대별로 고를거리가 늘었다. 해가 지면 다섯 대의 퍼레이드 카트가 음악과 함께 공룡 캐릭터를 태우고 행사장을 가로지르고, 토요일 밤에는 불꽃 터지는 소리가 밤하늘을 채운다. 허기가 지면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 대표 간식인 브라키오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 모양의 공룡빵이나 공룡 모양 콘에 담긴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요기할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해 경남 지역을 방문 중인 가족 여행자라면 하루 일정으로 야외 체험과 야간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주말에는 폐장 시간이 오후 10시까지 늘어나는 만큼 저녁 식사 뒤 여유 있게 야간 공연까지 이어보는 일정도 가능하다. 20년째 이어진 축제인 만큼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당항포관광지의 야간 조명 연출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고성군·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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