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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서 카드 긁었는데 영수증에 원화(KRW)가 보이면,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야 한다

김태철 기자입력 KST
✓ 확인 2026-10-15 · 공식 자료와 대조원문 보기 ↗한국 여행이 처음인 분을 위한 신문 · 매일 아침 ·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사진: 명동 쇼핑거리 · Ajay(thelearnr), 위키미디어 공용 (CC BY 2.0)

결론: 해외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한국에서 결제할 때 단말기나 영수증에 원화(KRW) 금액이 함께 뜨면 그 자리에서 결제를 취소하고 '현지 통화(원화)로 결제하겠다'가 아니라 '해당 통화로 결제'를 선택해 다시 긁어야 한다. 이게 바로 해외원화결제(DCC, Dynamic Currency Conversion)다.

몰랐을 때: DCC가 적용되면 결제 금액의 3~8%가 추가 수수료로 붙는다. 100만원짜리 숙박비나 쇼핑 금액을 결제했다면 그 자리에서만 3만~8만원을 더 낸 셈이고, 여기에 카드사의 해외결제 수수료(통상 1~2%)까지 겹치면 손실은 더 커진다. 영수증을 나중에 보고 원화 금액이 적혀 있는 걸 알아채도 이미 결제가 끝난 뒤라 되돌리기 어렵다.

한눈에 보기

DCC 식별법 — 단말기 화면이나 영수증에 'KRW'와 현지 통화(달러·엔·위안 등) 금액이 함께 표시됨 · 대응 — 직원에게 현지 통화(또는 원화가 아닌 카드 발급국 통화)로 결제해 달라고 요청 · 사전 차단 —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 신청 가능(카드사마다 명칭 다름) · 온라인 예약(호텔·항공) 사이트도 결제 전 통화 선택 화면에서 KRW가 기본값으로 설정된 경우가 있어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공항 환전소나 호텔 프런트에서도 카드 단말기에 'Pay in KRW?' 또는 '원화로 결제하시겠습니까?' 라는 확인 문구가 뜨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아니오(No)'를 눌러야 현지 발급국 통화로 청구되며, 환율도 카드사가 그날그날 적용하는 공식 환율을 따르게 된다. 반대로 'Yes'를 누르면 가맹점이나 결제 대행사가 자체적으로 정한, 대체로 불리한 환율이 적용된다. 일본·중국 출신 여행자는 자국 카드사의 해외이용 안내 페이지에 DCC 관련 경고가 있는지 출국 전 확인해 두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는다.

이 기사는 공식 자료를 정리한 안내이며 법률·의료·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여정 단계: ④여행 중 · 확인 2026-10-15 · 출처 금융감독원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금융감독원, 언론 보도)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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