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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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나흘, 경복궁 등 4대궁·종묘 무료 개방…한복 안 입어도 공짜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사진: 경복궁 ·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4대 궁궐과 종묘가 무료로 개방된다. '고궁'은 조선왕조(1392~1897) 시대 왕이 실제로 살며 나랏일을 보던 궁궐을 말하는데, 평소라면 입장료를 내야 했던 방한객도 이 나흘 동안은 한복을 입지 않아도 공짜로 둘러볼 수 있다.

한눈에 보기: 9월24일(목)~27일(일) 4일간 ·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평소 사전예약제인 종묘도 이 기간엔 예약 없이 입장 가능 ·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라 있다. 평소에는 정해진 시간마다 안내원을 따라 도는 예약제 관람이 기본이지만, 이번 연휴 나흘 동안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한복을 입으면 평소에도 4대궁은 무료 입장이 되지만, 아무 한복이나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카라가 달린 저고리(한복 상의)에 치마나 바지를 갖춰 입어야 하고, 한복 바지에 일반 티셔츠를 걸치거나 저고리에 청바지를 받쳐 입은 조합은 평소엔 무료 대상에서 빠진다. 다만 이번 연휴 나흘 동안은 이런 조건과 상관없이 어떤 옷차림이어도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경복궁의 야간 프로그램인 생과방·별빛야행, 창덕궁의 달빛기행처럼 별도 예약과 요금이 필요한 특별 프로그램은 이번 무료 개방과는 별개로 그대로 유료 운영되니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궁 안에는 그늘이 많지 않아 한낮에는 볕이 뜨겁고, 연휴 기간이라 오전 일찍 갈수록 줄이 짧다.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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