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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카드

택시 기사가 단말기 내밀며 69만원 결제시켰다 — 그 자리에서 이렇게 대응해야 한다

김태철 기자입력 KST
✓ 확인 2026-10-20 · 공식 자료와 대조원문 보기 ↗한국 여행이 처음인 분을 위한 신문 · 매일 아침 ·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사진: 서울 도심 광화문광장 ·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1유형)

결론: 택시나 차량호출 앱에서 기사가 차량 내 카드 단말기로 별도 결제를 요구하면 그 자리에서 먼저 영수증 사진부터 찍고, 금액이 이상하면 결제 전에 앱 고객센터와 카드사에 바로 연락한다.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도 결제 화면의 금액 '0'의 개수부터 센다.

몰랐을 때: 2026년 6월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우버 택시를 탄 한 외국인 관광객은 목적지를 인천국제공항으로 바꾼 뒤 공항에 도착하자 기사가 차량 단말기로 다시 결제를 요구해 69만 800원(통행료 6만 6,000원 포함)을 냈다. 같은 구간의 정상 요금은 통행료를 포함해도 7만 원 안팎으로, 실제보다 약 62만 원을 더 낸 셈이다. 기사 측은 금액을 입력하다 '0'을 하나 더 눌렀다고 해명했고 이후 환불했지만, 관광객은 그 사이 SNS에 영수증을 올리며 '남한에서 북한까지 간 수준'이라고 했다.

한눈에 보기

서울시 택시 불편신고 QR스티커 서울 택시 7만 1,000대 부착(2025년 6월~) · 2025년 6월~12월 외국인 신고 487건, 이 중 8건 행정처분 · 영수증에 미터기 요금(Meter Fare)·통행료(Toll fee) 영어 병기 추진 중 · 신고·문의 다산콜센터 120, 외국어 관광안내 1330.

차량호출 앱은 보통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지만, 통행료나 경로 변경분이 자동으로 잡히지 않으면 기사가 현장에서 단말기를 다시 내미는 경우가 생긴다. 그 짧은 순간 숫자 하나를 잘못 누르거나, 드물게는 고의로 금액을 부풀리는 일이 함께 벌어진다. 서울시는 이런 사례가 반복되자 2025년 6월부터 택시 안에 QR코드 불편신고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해 지금은 7만 1,000대에 달린 상태다. 영수증에는 그동안 할증 여부나 통행료가 구분되지 않아 외국인이 정상 요금인지 가늠하기 어려웠던 점도 손보고 있다. 국적에 따라 대응이 갈리는 지점도 있다 — 미국·유럽 카드는 해외 결제 분쟁(차지백) 절차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카드사에 먼저 연락하는 편이 빠르고, 중국·동남아시아 발급 카드는 분쟁 처리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현장에서 기사·업체 양쪽에 동시에 이의를 제기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여정 단계: ⑤귀국 · 확인 2026-10-20 · 출처 YTN, 서울특별시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YTN, 서울특별시) · 원문 보기
제목과 「한눈에 보기」가 한 장으로 — SNS에 올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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